
LG전자가 최근 아카펠라 소리로 제작한 효과음과 벨소리를 적용한 휴대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사람의 목소리로 음원을 구성한 이번 제품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을 상징하는 대표주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크래칭과 효과음 삽입, 재생 반복 등 편곡할 수 있는 디제잉(Djing)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직접 만들수 있는 작곡 기능 등 뮤직 특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슬라이드 디자인에 장착된 조그 다이얼을 이용해 손 끝의 움직임만으로도 디제잉(Djing)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음악을 향유하는 즐거움 이상의 재미를 얻고 있다.
또한 MP3를 들으면서 인터넷, 게임,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풀(FULL) 멀티태스킹' 기능과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 채택으로 선없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아카펠라 뮤직폰은 512MB 메모리와 128화음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고 MP3와 AAC 오디오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USB 2.0을 채택해 1초에 MP3 1곡 다운로드 가능하다.
LG전자는 "아카펠라 사운드를 세계적 아카펠라 그룹인 `리얼그룹(The Real Group)'의 음원을 토대로 만들었다"며 "리얼그룹의 히트송도 MP3파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리얼그룹은 아카펠라 뮤직폰만을 위해 음원을 따로 작곡, LG전자 로고송(Life’s Good)을 제작했으며 가격은 40만원선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이고 리얼그룹 콘서트를 다음달 중 개최해 구매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아카펠라 뮤직폰은 아카펠라 사운드를 통한 감성코드와 첨단 뮤직 기능의 결합으로 뮤직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 LG전자는 프리미엄 감성 마케팅의 선도주자로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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