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계절...팥빙수에 이은 2인자는 '인절미빙수'

산업 / 김자혜 / 2019-08-23 16:01:57
배달의민족 7~8월 주문량 데이터 분석....과일빙수도 인기
▲배달의 민족이 7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문받은 팥빙수 메뉴별 주문비중.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이 7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문받은 팥빙수 메뉴별 주문비중. [사진=우아한형제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서 올여름 팥빙수 외에 인절미 빙수가 인기를 모은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팥빙수 다음으로는 인절미빙수가 12.0%로 2위에 올라 올 여름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이어 딸기빙수(8.6%), 망고빙수(7.2%), 오레오빙수(3.4%), 초코빙수(3.2%), 치즈빙수(3.0%), 멜론빙수(2.2%), 수박빙수(2.1%) 등의 순이었다.


과일빙수 중에서는 딸기빙수가 전체 과일빙수 주문량의 38.6%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이어 망고빙수(32.1%), 멜론빙수(9.6%), 수박빙수(9.2%), 코코넛빙수(4.0%), 블루베리빙수(3.0%), 복숭아빙수(1.4%) 등의 순으로 나타나 다양한 종류의 과일빙수들이 소비자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팥과 과일 이외의 재료가 들어간 기타빙수의 주문수도 높게 나타났다. 기타빙수 중에서는 인절미빙수가 49.0%의 비중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오레오빙수(14.0%)와 초코빙수(13.1%), 치즈빙수(12.5%) 순으로 10%를 넘어섰고, 다음으로 녹차빙수(5.4%), 커피빙수(2.5%), 흑당빙수(2.3%)가 뒤를 이었다.


빙수 유형별로 보면 팥빙수가 53.3%를 나타낸 가운데 기타빙수가 24.4%로 과일빙수(22.3%)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빙수가 등장하고 있고,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배달 가능한 빙수 전문점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다양한 메뉴를 시켜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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