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관광의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배용준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용준은 “홍보대사로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배용준은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홍보 영상, 화보 등에도 등장할 수 있다.
배용준은 이미 한류(韓流)의 중심에 선 채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해왔다.
드라마 ‘겨울연가’ 성공 이후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는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낳았다. 특히 일본에서는 ‘욘사마 때문에 한국이 좋아졌다’는 주부 팬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현장 등 배용준의 흔적을 찾아 방한, 관광수입 증대에 일조했다.
배용준도 자신의 위상에 걸맞는 언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개석상에서 항상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였고, 스캔들에 휘말리지도 않는 등 품위를 잃지 않았다.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로 다루는 음식점을 한국과 일본에 개업했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책을 쓸 계획이기도 하다.
이날 유인촌(5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배용준씨는 한국관광에 있어서 소중한 분이다. 한국 이미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부가 앞장서서 입장 정리를 도와주지 못했다”며 배용준을 각별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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