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구원투수’나선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산업 / 유명환 / 2014-09-15 10:51:05
“위기 극복과 효율적인 경영체제 위한 것”
▲ 권오갑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창사 이래 최악에 매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구원투수’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선임했다.


15일 현대중공업 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사 경영을 쇄신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사장단 인사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위해 기존 현대중공업 기획실을 그룹기획실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오갑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현대오일뱅크 사장으로 일해왔다.

현대오일뱅크의 새 대표로 내정된 문종박 부사장은 현대중공업 상무를 거쳐 그동안 현대오일뱅크에서 전무, 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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