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세단 '쏘나타 신형터보' 전격 출시

산업 / 송현섭 / 2015-02-11 11:58:29
고성능 2.0 터보 GDi엔진 탑재·세련된 디자인으로 경쟁력 확보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월드 클래스 중형세단 쏘나타가 동급최고 성능의 터보 GDi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 현대차가 11일부터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고성능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실용영역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세련된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쏘나타 2.0 터보'모델을 출시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우선 쏘나타 2.0 터보에 탑재된 '뉴 쎄타-i 2.0 터보 GDi엔진'은 현대차 독자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 엔진이다.


터보 GDi엔진은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방식 ▲배기가스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많은 연료가 연소되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올렸으며 배출가스 저감으로 친환경성을 구현했다.


터보차저는 연소실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방식을 적용, 각 실린더 상호 배기 간섭을 줄였고, 이를 통해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강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2.0 터보는 고성능 시리즈의 올해 첫 모델로, 성능을 제고하면서 연비도 개선한 야심작"이며 "운전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공략해 쏘나타의 수요를 넓히고 전체 쏘나타 모델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정 압력이상 압축공기가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자식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흡입압력을 정확히 조절, 엔진효율을 더 높이면서도 배출가스는 저감시켰다. 이를 통해 쏘나타 2.0 터보는 최고출력 245마력(ps), 최대토크 36.0kg.m로 기존가솔린 2.4 GDi 모델대비 각각 27%와 43%씩 향상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최대토크 영역은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모델의 1750rpm에서 1350rpm으로 낮춰 일상적 주행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 현대차가 11일부터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쏘나타 2.0 터보는 성능·연비향상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뉴 쎄타-i 2.0 터보 GDi엔진'을 통해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모델(10.3km/L)에 비해 5% 향상된 10.8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조타감이 특징인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과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 조향 민감도를 향상하고 스포티한 주행감 역시 확보했다.


앞바퀴에 17인치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했고, 고성능 주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이 주요 타깃인 만큼 활력 있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가미했다. 이 모델은 ▲터보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매쉬타입 디자인의 안정적 프론트 범퍼 ▲반광 크롬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고출력을 지원하는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도 신규 적용, 공력 및 배기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규 디자인의 LED DRL(주간전조등)과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 적용해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구현하고, 실내 그립감을 높인 스포츠 변속기 타입 기어노브와 스포츠 클러스터, 메탈 패달 및 패들 쉬프트를 탑재했다.


앞좌석에는 탑승자 허리를 감싸 승차감을 높인 전용 스포츠 버킷시트가 적용됐고 외장에는 '피닉스 오렌지 칼라'가 라인업에 추가되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 오렌지 칼라 스티치 적용이 가능해져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따라서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2.0 터보모델 출시를 계기로 2.0 CVVL·2.4 GDi, 2.0 하이브리드·2.0 LPi 등 총 5개 라인업을 구축하며 대표 중형세단의 표준을 제시했다.


당장 현대차는 쏘나타 2.0 터보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4200대로 잡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파워 블로거와 동호회원 등 대상 시승회 개최, 전국 주요거점 차량 전시, 전국 전시장 스마트 뷰를 통한 '내방고객 대상 쏘나타 터보 퀴즈 이벤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쏘나타 2.0 터보는 2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스마트 모델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모델 3210만원으로 책정돼있다.


▲ 현대차가 11일부터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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