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내년 봄여름 패션 사전주문 '앙코르'

산업 / 김자혜 / 2019-11-07 13:24:27
조기 완판브랜드 ‘메종키츠네’, ‘메종마르지엘라’ 참여...취향소비 찾는 2030세대서 인기
▲SSG닷컴은 지난 8월 진행한 프리오더 1차 인기에 힘입어 이달 2차 주문을 받는다. 이번 프리오더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20~30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메종키츠네, 메종 마르지엘라 등 2개다. [사진=SSG.COM]
▲SSG닷컴은 지난 8월 진행한 프리오더 1차 인기에 힘입어 이달 2차 주문을 받는다. 이번 프리오더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20~30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메종키츠네, 메종 마르지엘라 등 2개다. [사진=SSG.COM]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SSG닷컴이 프랑스 패션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메종 마르지엘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높은 인기로 조기 ‘완판’되자 준비한 앙코르 행사다.


7일 SSG닷컴에 따르면 '메종 키츠네'는 오는 20일까지, ‘메종 마르지엘라’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내년도 봄여름 시즌 신상품 프리오더(Pre-Order) 기간을 가진다.


SSG닷컴은 올 3월부터 종합쇼핑몰 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정식출시 전에 미리 주문하는 ‘프리오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해외상품을 수입하는 협력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SSG닷컴 홈페이지에 올린 뒤 선주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오더 품목으로 선정된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메종 키츠네는 유니크한 감성과 감각적 아이템으로 20~30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메종 마르지엘라 역시 지난 8월 1차 프리오더 당시 30만원대 프리미엄 스니커즈와 20만원대 스티치 지갑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메종 키츠네 프리오더 아이템은 총 64종으로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에서는 총 20종의 상품을 최대 64%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메종키츠네상품은 5개월 후인 내년 4월에, 메종마르지엘라 상품은 내년 2월부터 순차배송 받을 수 있다. 상품을 받는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SSG닷컴의 프리오더 서비스는 전문관으로 오픈한 이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일보다 먼저 받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매니아층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기다려야 함에도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수령 기간과 관계없이 구매한다는 ‘취향 소비’가 반영된 결과다.


20~30대에서 구매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해당브랜드 1차 프리오더에서 이 고객층의 구매비중은 50%에 달한다.


한편 최근에는 유행에 민감한 해외 패션뿐 아니라 프리미엄 에티오피아 원두, 호주산 크릴오일 등 프리미엄 해외 식품도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김현정 SSG닷컴 뷰티잡화팀 바이어는 “2030 구매율이 높은 것을 확인해 젊은층 선호도가 높고 트렌디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선정했다”며 “10일까지 프랑스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 ‘필립모델’ 프리오더도 최대 70% 할인가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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