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0%' 스토어 기능 공개

산업 / 김자혜 / 2019-11-06 16:51:17
24시간 이내 판매 시, 운용료만 3.5% 부과
지난해 81% 성장한 미니기업 유치 목적
[사진=쿠팡]
[사진=쿠팡]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쿠팡이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조건 충족 시 운용료 3.5%만 부과되는 '스토어' 기능을 공개했다.


6일 쿠팡에 따르면 마켓플레이스는 개인이 사업자와 같이 상품을 업로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창구다.


이 마켓플레이스 가입자가 '스토어' 기능을 이용하면 운영 시 부과되는 쇼핑 연동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추가 비용없이 온라인샵을 갖게 되고, 쿠팡 노출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요건은 상품 등록, 판매를 개시한 후 24시간 내 판매가 이뤄지면 수수료없이 스토어 운용료의 3.5%만 부과된다. 기존 카테고리 수수료는 8~10%에 달하는데 이를 생략한 것.


'스토어’를 오픈하면 자동으로 '다이렉트 링크’가 생성되는데, 판매자는 이 링크를 활용한 스토어 홍보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쉽게 알릴 수 있다.


한편 다이렉트 링크 이외 다른 방법으로 유입되어 구매했거나 24시간이 지난 뒤 구매할 경우에는 3.5% 운영료를 제외한 카테고리 수수료만 부과된다. 만약 해당 상품 카테고리 수수료가 8%라면 8%만 부과되는 것이다.


여기에 가입방식도 1분이면 가능한데, ARS나 이메일로 사업자 인증을 받기 때문이다.


이처럼 쿠팡이 마켓플레이스 파격수수료를 제안하고 간편과정으로 판매자 유입을 유치하는 것은 미니기업 성장률에 있다. 연매출 30억 이하의 판매자 '미니기업'은 지난해 81% 성장했다. 쿠팡 지난해 성장률보다 높다.


이와 관련 댄 로손 쿠팡 마켓플레이스VP는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매순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쿠팡의 마켓플레이스를 이용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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