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한 모델, "일방적 결별 선언에 우발적 범행" 주장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09-11 14:47:11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배우 이병헌 씨(44)의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걸그룹 ‘글램’의 멤버 김모 씨(21)와 함께 구속된 모델 이모 씨(25) 측이 이번 범행이 이병헌 씨의 일방적인 결별 선언에 의한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한 매체는 11일, 모델 이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일방적으로 만나지 말자고 통보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어 우발적으로 협박을 하게 된 것이라는 이 씨 측 변호인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같이 구속된 김 씨였다고 강조했으며, 일부에서 ‘범행 후 도주를 위해 유럽행 항공권을 미리 구입했다’고 보도한 부분에 대해서도 스위스행 왕복 항공 시간표와 가격을 검색한 결과를 출력해 두었던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찰 조사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으며 “문제가 될 내용이 있으면 직접 해명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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