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사업·신시장 개척 통해 밸류체인 확장

산업 / 최정우 / 2020-02-05 10:10:09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 위한 양해각서 체결
△사진은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김창환 전무(위 사진 좌측에서 여섯 번째),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위 사진 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사진은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김창환 전무(위 사진 좌측에서 여섯 번째),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위 사진 좌측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한 밸류체인(Value Chain)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방산·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SG생활안전은 CJ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1호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이다. 이 업체는 방독면 필터·여과기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말 SG생활안전 신주 발행에 참여, 전체 지분의 5%를 투자한 바 있다.


대우건설의 지분투자와 전략적 제휴 체결은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해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것이다. 대우건설측은 SG생활안전과의 전략적 제휴로 신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내 공기정화 및 내진보강 솔루션 제공사업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정화 및 재난대피 시스템 개발 사업 △플랜트 등 산업시설용 안전강화 시스템 개발 사업 △대형 야외공기정화시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따라 불투명한 국내외 건설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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