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나이키 출신 재무 전문가 CAO 영입

산업 / 김자혜 / 2019-11-03 17:48:50
나이키·월마트 거친 회계전문가 마이클 파커
▲쿠팡의 신임 CAO 마이클 파커. [사진=쿠팡]
▲쿠팡의 신임 CAO 마이클 파커. [사진=쿠팡]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쿠팡이 글로벌 인재모시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쿠팡에 따르면 이달 1일부로 글로벌 재무 전문가 마이클 파커(Michael Parker)를 최고회계책임자(CAO, Chief Accounting Officer)로 신규 영입했다.


파커 CAO는 쿠팡에 합류하기 전 나이키의 거버넌스 및 외부보고 통제 부문 VP를 역임했다.


또한 나이키의 외부 회계감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를 담당했으며 기술회계 정책과 내부 통제 거버넌스를 이끌었다.


월마트에서 근무하며 전세계 월마트 지사에 부패방지를 위한 재무 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지 및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 월마트 캐나다와 월마트 차이나에서 VP 및 컨트롤러를 역임했고 월마트 스토어스에서는 시니어 디렉터로서 글로벌 회계·정책을 담당했다.


월마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딜로이트(Deloitte) 뉴욕 본사에서 기술 과제 2년 수행을 포함해, 딜로이트의 감사 서비스 시니어 매니저로 12년간 근무했다.


파커 신임 CAO는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회계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재무담당임원단체(FEI)와 미국공인회계사 협회(AICPA) 회원으로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파커 CAO는 “쿠팡은 거대한 셀렉션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하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으며 이 시스템으로 수백만 개의 상품을 단 몇 시간 만에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쿠팡이 구축한 직접 배송 서비스는 반품까지도 가장 쉬운 경험으로 만들 정도로 다른 이커머스 기업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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