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판교청약 가상체험하세요"

산업1 / 황지혜 / 2006-08-07 00:00:00

이달말 판교 신도시 청약을 앞두고 인터넷상에서 청약을 연습할 수 있는 가상 사이트를 은행권이 가동한다.

특히 인터넷 청약 과정에서 실수를 하거나 자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당첨이 돼도 이후 부적격자 선별 과정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애꿎은 1순위 자격만 날리지 않으려면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홈페이지 부동산 코너의 판교특별관(pan.kbstar.com)에 인터넷 청약 가상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판교특별관에서 '청약 도우미- 청약 가상 체험'을 클릭하면 연습이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로그인하면 곧바로 청약 연습이 시작된다.

본인의 거주 지역과 청약할 아파트를 고른 후 신청 내용을 확인하면 되며 중대형 평형의 경우 채권 매입 예정금액도 기재해야 한다.이 프로그램은 연습용이어서 고객의 거주 지역과 거주 개시일, 주택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주지는 않는다.

판교특별관은 소비자가 소유한 청약 통장의 순위, 공인인증서 발급 요령, 판교청약 체크리스트, 채권입찰제 제도 등도 알려준다.

농협,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외환, 신한, 한국씨티은행 등 다른 은행은 금융결제원의 은행 공동 주택청약 사이트(www.apt2you.com)를 통해 판교 청약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에서 '판교 청약가이드→ 인터넷청약→판교청약 체험'을 클릭하면 공인인증서 등록부터 원하는 아파트 신청까지 실전과 비슷하게 연습할 수 있다.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는 과거 5년간 당첨 사실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의 당첨사실 조회 등도 가능하다.

한편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도 청약 신청 연습이 가능하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아파트 인터넷청약 - 청약신청 연습하기'로 들어가면 된다.

회원 가입과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한 후 분양 정보를 조회하고 인터넷 청약 신청을 하면 연습이 끝난다. 주공아파트는 주공 홈페이지에서만 청약을 받는데다 청약 절차도 다소 복잡해 반드시 가상 체험을 해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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