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민 전세자금 전용상품인 'NH 아파트 전세자금대출'을 23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앙회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만 20세 이상 가구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신규 임대차계약을 위한 전세자금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의 기존 세입자로 주택임차보증금을 담보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60%내에서 최고 2억원(생활자금은 최고 1억원)까지 가능하며, 특히 기존 세입자가 목돈이 필요한 때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수준인 7.07%(CD+2.0%, 7월19일 기준)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8%포인트(6.27%)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주택임대차 계약기간 이내에서 최고 2년까지, 임대차기간이 연장되면 대 임대차계약의 연장된 기간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농협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은 그동안 주로 제2금융권에서 취급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컸다"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비슷한 수준의 저렴한 금리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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