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통해 에너지 쏟아냈다...하반기 기대작 '출사표'

산업 / 최봉석 / 2019-10-29 15:36:29

라인게임즈,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 개최…오는 21일 출시
‘유저 피드백’ 개발에 적극 반영…‘그래픽’, ‘캐릭터’, ‘전략’ 등 핵심요소 강조
고퀄리티 그래픽 및 ESTi(박진배), 고상지 등 유명 아티스트 참여 눈길
엑소스 히어로즈 측 “유저와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게임” 자신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29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Exos Heroes: Media Day)’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엑소스 히어로즈’의 게임정보 및 출시일 등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토요경제 DB)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29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Exos Heroes: Media Day)’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엑소스 히어로즈’의 게임정보 및 출시일 등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토요경제 DB)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지난해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였던 라인게임즈(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가 지난 2년 이상 공들여 개발한 신작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출시를 선포했다. 게임업계는 라인게임즈가 '달빛조각사'를 비롯해 'V4', '리니지2M', '섀도우 아레나' 등 대작 게임들과 정면승부를 택했다는 점에서 게임 흥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Exos Heroes: Media Day)’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엑소스 히어로즈’의 게임정보 및 출시일 등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 간담회에서 드러난 라인게임즈의 자신감은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냉정한 접근법과 소통 가득한 에너지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일각에선 '뚝심'으로 무장한 김민규 대표가 지난 2년 간 바닥을 단단히 다지고 간 효과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시종일관 이 작품에 총력전을 쏟아부은 관계자들은 미디어 앞에서 때론 화끈하게 때론 진지하게 그들의 지난 2년을 쏟아내며 출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라인게임즈가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를 대중 앞에서 공개하며 하반기 기대작 대열에 주저함 없이 뛰어 들었다.


특히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계획을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등 게임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까닭에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업계의 시선이 라인게임즈에 집중되고 있다.


이미 100점 만점에서 120점을 줄 수 있다는 작품 성공에 대한 기대감 가득한 내부의 환희는 물론이고 유저들의 심장박동까지 고스란히 게임 속에 투입시켰다는 긍정적 평가가 회사 안팎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리니지2M과 V4, 달빛조각사 등 연이은 대작 소식 속에서 이 신작이 어떤 기지개를 켜고 어떤 방향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라인게임즈
사진제공=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는 ‘제작자의 철학’과 ‘유저의 기대’가 일치하는 게임을 목표로, ‘브랜뉴보이’ 및 ‘RPG 매니저’ 등 특색 있는 게임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개발사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내놓은 신작 모바일 RPG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엑소스 히어로즈는 필드를 모험하며 콘솔 게임들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지난 CBT를 통해 유저들의 냉정하고 애정어린 피드백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만큼 게임 플레이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100여 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한 타이틀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등을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한편 유저들의 피드백 반영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발표를 진행한 우주 최동조 대표는 유저들과의 소통을 ‘끝 없는 담금질’로 표현하며 유저가 직접 참여한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된 다양한 피드백과 게임에 대한 개선점 및 요구사항을 실제 개발 과정에도 다양하게 적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동조 대표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제작자의 철학’과 ‘유저의 기대’가 일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라며 “‘우주’가 지닌 고유한 색깔과 꾸준함을 무기로 오랫동안 유저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 ‘캐릭터’, ‘전략’, ‘페이트코어’, ‘사운드’…게임 핵심 요소 제시


‘엑소스 히어로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우주 최영준 디렉터는 발표를 통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그래픽(Graphic)’ 및 ‘캐릭터(Character)’, ‘전략(Strategy)’, ‘페이트코어(Costume)’, ‘사운드(Sound)’를 제시하고 각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먼저 ‘그래픽(Graphic)’은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이상의 고퀄리티 비주얼을 지향하는 한편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묘사를 위해 3D모델링 및 이펙트 등에서 ‘우주만의 표현법’을 적용했다.


우주 최영준 디렉터는 “단순히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기보다 개성 있는 비주얼과 스토리가 묻어나는 그래픽을 목표로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공간과 사물을 통해 ‘엑소스 히어로즈’만의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약 200여 종의 ‘캐릭터(Character)’는 각각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 유저 취향에 따라 수집 및 육성 방향성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략(Strategy)’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가장 많이 반영한 콘텐츠로, 각 캐릭터의 ‘속성’ 및 ‘브레이크 시스템’, ‘스킬’ 등의 세부 키워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엑소스 히어로즈’의 독특한 코스튬 시스템인 ‘페이트코어(Costume)’는 캐릭터에 적용할 시 외형뿐만 아니라 성별, 고유 스킬까지 완전히 새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수집과 성장에 대한 재미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운드(Sound)’의 경우 박진배(ESTi) 및 고상지 등 유명 아티스트의 OST 제작 참여와 전문 성우의 녹음이 추가되며,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코스튬 플레이 모델로도 잘 알려진 가수 유리사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에스티메이트와 함께 ‘엑소스 히어로즈’를 주제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31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이날부터 ‘엑소스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 참가자는 제스 및 황금시계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과 게임 내 히로인 캐릭터 ‘아이리스’ 전용 페이트코어를 받을 수 있다. 이어 11월 21일 구글플레이 및 iOS 등 국내 주요 마켓 출시를 통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우주 최영준 디렉터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작업을 통해 좋은 게임으로 시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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