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국 주택시장 진출 ...美 LA에 주상복합아파트 착공

산업 / 김사선 / 2020-01-30 15:04:22
미국 LA중심에 들어서는‘The BORA 3170’투시도.[사진제공=반도건설]
미국 LA중심에 들어서는‘The BORA 3170’투시도.[사진제공=반도건설]

[토요경제=김사선기자] 시평13위, 반도건설이 미국 LA 중심가에‘The BORA 3170’주상복합 아파트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에서 한국 건설사가 직접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반도건설이 미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8층, 총 252가구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오는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미국 LA중심에 들어서는‘The BORA 3170’투시도>


권홍사 회장은 미국 건설시장은 까다로운 인허가 및 행정절차로 한국건설사의 진입장벽이 높았지만,‘2028년 올림픽개최 등 대형개발호재로 제2의 건설붐이 조성’되고 있는 미국건설 시장을 눈여겨 본 권홍사회장은 LA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 인프라, 인허가 및 행정절차,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한국의 앞선 주택기술력과 공간활용도’를 접목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미국 내 첫 프로젝트를 LA로 선정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LA 프로젝트는‘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권홍사 회장의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약 2년간 시장조사부터 미국주택 시장 인허가 및 행정절차, 공간설계 등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해 지난해 7월 토지매입에 이어 이달 본 착공, 2022년 5월 준공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 계열법인은 미국 주택사업을 위해 약 2년 전부터 미국사업 TF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시장조사 및 사업성 검토를 진행해 왔다. 부지매입부터 시행, 시공, 임대까지 사업 전반을 직접 추진하기 위해 미국 주택사업 법률 뿐만 아니라 설계 초기단계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사업전반에 대해 꼼꼼히 모니터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설계 초기단계부터 해외공사 유경험 직원들과 전문가를 영입해 미국주택사업에 대해 ‘관할 건축법과 인허가적인 문제점, 그리고 기술적인 리스크’까지 세밀하게 검토했다.


더 보라 3170은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해 동쪽으로 다운타운과 10분, 서쪽으로 Beverly(비벌리)와 15분, 북쪽으로 Hollywood(할리우드)와 10분 거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5분 거리에 10번 고속도로(산타모니카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101번(Hollywood Freeway), 110번 고속도로도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3면이 도로에 둘러싸인 입지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다운타운과 윌셔 거리 등 전망이 탁월하며, 주변에 한인마트(갤러리아 마켓 2분거리) 및 호바트 불러바드 초등학교, 서울 국제공원이 등이 위치해 편리하다.


주상복합 단지로 단지내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Courtyard, 야외 수영장, 바비큐장, 휘트니스, 각 층 Lounge, Club Room, 옥상 Lounge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LA 한인타운의 랜드마크로 건설될‘The BORA 3170’주상복합은‘두바이 유보라타워’에 이어 미국에서 해외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질의 사업지 발굴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에서 해외사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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