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금 보존보장에 주식시장 투자, 여기에 높은 위험을 부담하지 않으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나왔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주가지수인 유럽, 일본, BRICs에 연동된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존 펀드인 '슈로더 베스트 리턴 파생상품 펀드 3호'를 8월 4일까지 판매한다.
슈로더투신운용에서 운용하는 이 펀드는 전세계 주요 주가지수 및 주요 부동산 가격에 연동된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이에 따른 수익을 받게 된다.
특히 유럽, 일본 및 브릭스(BRICs) 3개 지역의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성과를 지급하되, 만기에는 해당 지수들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원금을 보존하고 매 1년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펀드의 투자수익률이 매 1년마다 연 5% 이상이면 그 때까지의 펀드 기준가격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예를 들면, 첫 1년이 되는 날에 그 펀드의 기준가격이 1,200원 (20% 수익률) 이라면 펀드 수익률 연 5%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므로 조기상환이 확정되고, 펀드는 청산되면서 약 20% 정도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물론 만기에 원금은 보존되도록 설계가 됐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미국시장 대비 상대적인 저평가 해소가 기대되는 유럽주식 시장, 일본 주식시장, 성장성이 높은 브릭스 국가들의 주식시장을 기반으로 설계돼 투자자들에게 만기에 원금을 보존하면서 높은 투자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펀드" 라면서 "파생상품펀드이면서도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기준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최저 가입금액은 5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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