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집에서 혼자 노는 ‘홈루덴스족’ 기획전 실시

산업 / 김시우 / 2020-01-29 16:20:15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11번가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심비’ 트렌드 확산으로 늘어나고 있는 일명 ‘홈루덴스족’을 위한 기획전을 연다.


29일 11번가에 따르면 오는 2월 9일까지 주거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을 향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홈루덴스족을 위해 다양한 홈카페, 홈시네마 등 관련 상품 100여종을 판매하는 ‘방구석 플렉스(flex)’ 기획전을 개최한다.


11번가는 홈 인테리어, 홈파티, 홈카페, 홈시네마 등 ‘홈루덴스족’이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테마를 주제로 각각 인기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침대나 소파 아래에 다리를 넣을 수 있어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사이드테이블, 양 옆에 주머니가 달려있어 핸드폰이나 리모컨을 넣어둘 수 있는 ‘쉬즈홈 삼각등쿠션’, LED 라이팅 기능이 탑재된 ‘카카오프렌즈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최근 1년간 ‘홈루덴스족’이 주로 즐기는 홈카페, 홈시어터, 홈파티 등 관련 상품 품목 거래액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홈카페’ 관련 품목인 ‘탄산수제조기’, ‘와플·도넛메이커’, ‘핸드블랜더’는 각각 전년대비 127%, 55%, 104% 급증했다.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모든 것이 집 앞으로 배달되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 볼거리가 넘쳐남과 동시에 ‘가심비’ 좋게 집에서 확실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놀거리도 각양각색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몰에서도 ‘홈루덴스족’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 그룹장은 “최근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홈루덴스’ 트렌드를 겨냥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가심비를 좇는 이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추운 겨울 집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이들이 많아져 간편하게 집에서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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