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일본 쿠제사 투자유치

산업1 / 문연배 / 2007-07-16 00:00:00
일본 반도체 600만불 투자 제조설비 공장설립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일본 반도체 제조설비 전문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김지사는 600만 달러 규모로 평택 포승산업단지에 투자키로 한 야스시 쿠제사 사장과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향후 국내 반도체 관련분야의 기술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쿠제사는 반도체 생산설비중 하나인 스테인레스 크린 파이프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약 4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MOU를 통해 반도체 관련설비와 장치에 사용되는 배관 부품류 생산에 나선다.

경기도는 쿠제사 등 반도체의 핵심 설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해 삼성반도체(기흥, 동탄) 하이닉스반도체(이천) 등이 소재한 경기남부지역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게 된다.

김지사는 “쿠제사의 경기도 투자로 반도체 분야의 원가절감과 국내 연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쿠제사가 기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야스시 사장은 “삼성 LG 현대 등 한국의 글로벌 고객기업의 생산라인 확대와 맞물려 현지에서 직접 관련부품 생산을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일본에서 만드는 것과 동등한 수준의 고품질 배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생산 설비중의 하나인 스테인레스 크린 파이프와 피팅 부품이 일본 쿠제社의 경기도 투자결정으로 인해 포승국가 산업단지에 공장이 건설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오늘 MOU를 체결한 쿠제社는 반도체 가스관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약 4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경우, 원가절감 및 국내 연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하게 될 반도체 관련설비 및 장치에 사용되는 배관 부품류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에서도 제품의 불량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으로 고 청정화가 요구되는 기술이다.

또한, 쿠제社 만이 생산 가능한 코일튜브 제품도 조만간 국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부품의 특성상 시장수요와 기술 개발의 여지가 많아, 향후 관련 산업에도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쿠제사와 같이 반도체의 핵심 설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삼성반도체(기흥 동탄) 하이닉스반도체(이천) 등이 소재한 경기남부지역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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