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영업이익 917억 원...전년比 64.6% ↑

산업 / 김시우 / 2020-01-22 17:57:33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917억 원으로 전년대비 64.6%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매출은 3공장을 비롯한 전체 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환율 개선효과로 전년대비 30.9%, 1천 658억 원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의 영향으로 64.6%, 360억 원 늘었다.


순이익은 2018년 바이오젠社와 자산양수도 종결 후 유입된 현금 3천 892억 원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212억 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는 "순이익에 일회성으로 반영된 투자주식처분이익인 3천 892억 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실질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2공장 가동률의 대폭 개선과 3공장 생산제품의 매출인식으로 3분기 대비 1천 285억 원 증가한 3천 13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생산제품 구성의 변화로 3분기 대비 833억 원이 증가한 1천 69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15일 현재 CMO(위탁생산) 35건, CDO(위탁개발) 42건, CRO(위탁연구) 10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CMO 12건, CDO 18건 이상 추가 수주 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 연구소를 설립해 수주역량을 강화하고, 3공장 수주물량을 연말까지 3공장 CAPA 60%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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