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필수품 과일, 나물류 제대로 고르려면?

산업 / 김시우 / 2020-01-22 17:10:13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리는 필수품인 과일, 나물류를 보다 잘 고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CJ프레시웨이 김혜정 채소 소믈리에(고객컨설팅파트 소속 키즈 전문 쉐프)는 22일 “사과는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배는 선명한 색깔과 무게감 있는 것으로 고르고, 고사리ㆍ도라지ㆍ시금치 등 삼색나물을 고를땐 뿌리, 향, 색깔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혜정 소믈리에는 “사과의 신선도는 사과 꼭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면서 “꼭지가 마르지 않고, 굵고 싱싱하면서 깊게 들어간 것이 맛있는 사과”라고 말했다. 이어 “꼭지의 반대편이 담홍록색인 것으로 녹색기가 빠진 것이 좋으며, 사과를 만졌을 때 돌같이 단단하고 어느 정도 무게가 느껴지는 상품이 아삭아삭하게 잘 익은 사과”라고 덧붙였다.


또 배는 짙은 황색을 띠고 모양이 동글고 배 고유의 점 무늬가 큰 배가 좋고. 껍질은 얇고 팽팽하며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무게는 700~800g 정도가 적당하며 중량이 너무 적은 배는 딱딱하고 단 맛이 없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혜정 소믈리에는 “배를 보관할 때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신문지로 포장한 배를 각각 개별적으로 비닐 팩에 담은 뒤 냉장고 야채 칸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좋고 싱싱한 나물을 고르는 방법도 소개했다. 김혜정 채소 소믈리에는 “고사리나 도라지, 시금치 등 삼색나물 고를 땐 뿌리, 향, 색깔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고사리는 줄기가 퍼져 있는 것은 식감이 즐기고 쓴 맛이 많이 난다”면서 “줄기가 굵고 곧게 뻗어 있으며, 끝부분이 주먹처럼 감겨 있는 것이 좋고, 색깔은 선명한 밝은 갈색이 나고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라지는 표면에 상처나 짓무름 현상이 없으며, 흙이 많이 묻고 연노랑이나 흰색을 띠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이 벗겨져 있거나 손질이 되어 판매되는 상품 중에는 표면이 부드럽고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한 것을 골라야 한다고 추천했다.


시금치는 뿌리가 굵고 붉은빛이 선명하고, 잎의 크기가 고르면서 면적이 넓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혜정 채소 소믈리에는 “시금치는 용도에 따라 고르는 법도 다른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을, 국거리용은 줄기가 길고 연하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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