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작업에 돌입한다.
3일 하나금융은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통합 카드사의 올해 출범할 뜻을 밝혔다.
통합추진단은 지주사와 양사 대표를 비롯한 임원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 사무국으로 구성된다. 단장은 하나금융지주의 재무전략실장인 곽철승 상무가 맡는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통합 후 ▲규모의 경제 달성 ▲모바일 기반 미래 결제 시장 선점 ▲핵심 역량 강화 ▲비즈니스 혁신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을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두 카드사의 통합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시너지 시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기간 내에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5년까지 선도 카드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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