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드폰2' 출시

산업 / 설경진 / 2007-02-21 00:00:00
휴대 편리성 살리고 DMB 등 탑재

지난해 2월 신용카드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 컨셉의 '카드폰1'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드폰2'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즈니스맨들을 타깃으로 신용카드만한 세로 8.7cm, 가로 5.4cm, 무게 79g 크기인 애니콜 '카드폰2(SPH-B6700)'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카드폰2'는 오닉스 블랙 컬러에 반짝이는 은색 크롬 테두리를 둘러 도회적 세련미를 살리고 금속성 광택의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사용한 '카드폰1'보다 색감이 더욱 고급스러워 졌다.

이와 함께 기존 캠코더, MP3, 모바일프린팅 기능 외에 지상파DMB, 200만화소 카메라폰, 블루투스가 추가됐으며 33만 단어의 시사영어사전, 마이펫, 파일뷰어, 이동식 디스크 등 언제 어디서든 업무 처리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폰1'처럼 '카드폰2'도 마치 가죽지갑 속에 카드를 넣고 다니듯 고급스러운 블랙 가죽케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2월 전세계에 출시됐던 '카드폰1'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에 '카드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미 타임지, 프랑스 레제코지와 누벨 옵세르바퇴르지 등 해외 유력 언론들로부터 꼭 가져야 할 제품, 하이테크 분야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집중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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