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라보' 생산 재개

산업 / 박진호 / 2014-08-29 13:11:0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다마스와 라보가 다시 돌아왔다.
한국GM은 지난 27일, 경차 전문 생산 공장인 창원 공장에서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생산 재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GM은 이날 행사에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박상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창원지회장 등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 기념식’과 ‘한국지엠 기업의 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호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창원시 그리고 다마스,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이 두 차종의 생산, 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위해 지원해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경상용차 전용 차체공장 준공 등 대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신속하게 생산 라인을 갖추고, 부품 수급체계를 완비해 보다 향상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GM 기업의 날’ 선포식을 가진 창원시는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기념해 ‘기업의 날’ 대상 기업으로 한국지엠을 지정하고 열흘간 창원 시민들과 함께 한국GM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대표 기업인 한국GM이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다마스, 라보의 생산, 판매를 다시 시작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에 유일한 경상용차의 생산 재개가 창원시의 ‘한국GM 기업의 날’ 선포로 더 큰 의미를 갖게 되길 바라며, 창원 시민과 함께 한국GM이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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