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상습 폭행 사실 ‘전면 부인’

문화·라이프 / 뉴스팀 / 2014-08-23 18:05:13
말다툼 한 과정서 몸싸움 “인정”
▲ 탤런트 김현중

[토요경제=온라인 뉴스팀] 상습 폭행 혐의로 여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한 김현중(28)이 자신의 혐의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3일 김현중 매니지먼트사인 카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 간의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카이스트는 “서로 간 몸싸움 또한 한 번 있었던” 일이라면서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와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뤄진 것은 최근 몇 달 간의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지난 20일 김현중을 폭행치상 등 혐의로 고소했다.


그녀는 고소장에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김현중의 아파트에서 수차례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 당했다”며 “이 때문에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각각 전치 6주와 2주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그녀가 일방적인 내용만이 언론에 보도되고, 정황이 사실과 달리 확대·과장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당사자와 김현중은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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