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국내 100인 이상 26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는 각 조선소의 안전보건 시스템과 안전 활동 및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안전·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우수
대우조선해양은 안전보건공단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게 안전보건문화, 유해·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교육, 현장 안전보건 이행시스템 등 4개 분야 69개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 및 서류 심사를 받은 결과 대형3사를 포함한 국내 26개 조선업체 중 1위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환경 업무를 관장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추진팀을 운영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전 직원 동참을 권장하는 등 조선업계 최고의 안전·보건·환경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년 고객사와 사내외 협력사가 함께하는 ‘안전 포럼’을 열어 안전 활동 우수 사례 및 안전문화 개선 등에 대한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무사고 무재해 작업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HSE추진팀 서형균 상무는 “이번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세계최고의 안전 작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예방활동과 임직원의 안전실천을 강화해 안전과 건강, 생산, 품질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회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이행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어 회사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이 가능하며, 각종 안전보건관련 포상 최우선 상신 등 세계최고 조선소에 걸맞은 혜택을 받게 된다.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적극 지원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경남 거제시의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 및 기술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청사진도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러한 발표는 지난 해 12월 국회에 발의 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지원 및 육성 특별법안’에 발맞춘 조치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을 비롯해 17명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정부가 5년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관련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은 2010년 1400억 달러에서 2030년 5000억 달러 이상으로 3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 사업에 협조하고 해양 플랜트 산업단지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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