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광휴양도시 개발 추진

산업1 / 장해리 / 2006-12-01 00:00:00
롯데관광개발 3조8000억 투입... 2008년 착공

경기 포천시가 산정호수와 백운산일대에 종합리조트와 108홀 규모의 골프장, 스키장 등을 갖춘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된다.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주)가 올 3월 시와 ‘도시개발 및 관광레저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준비해 왔던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을 24일 시에 제안했다는 것.

시관계자는 “롯데관광개발(주)이 3조8000억원을 투입해 ▲산정호수 종합리조트 ▲백운계곡 관광지확대개발 ▲고급주택단지 ▲골프장 ▲스키장 ▲온천시설 ▲기타 기반시설 등을 개발한다는 내용의 ‘포천시 관광휴양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제시 2008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주)의 계획에 따르면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일대에 산정호수 종합리조트가 조성되며 휴양오락시설과 놀이시설, 호텔, 콘도, 테마광장, 모노레일, 케이블카 등이 들어선다.

백운계곡 관광지에는 콘도미니엄과 펜션, 상가 등이 조성되며 일동면 화대리 일원에 호텔, 콘도미니엄, 운동 및 오락시설을 온천휴양시설이 들어선다.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사직리 일대에는 총10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며 산정리 일원에 스키슬로프 14면과 호텔, 콘도미니엄, 상가 등을 갖춘 스키장이 조성된다.

한편 관광기반시설로 이동면, 일동면, 영북면 일원에 총 연장 21.94km의 도로 5개소를 확장하고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주)은 ‘관광휴양도시 발전종합계획’을 내년1월 15일까지 행정자치부에 을 제출하고 2월중에 포천시와 ‘관광휴양도시개발추진합의각서(MOA)’를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주) 관계자는 “국내외에 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참여 할 계획”이며 “2007년까지 발전종합계획 승인, 민간투자법에 의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행사 설립 등을 마치고 2008년 상반기 중에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