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이 2일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심 사장과 함께 IT담당 신용채 상무와 전략담당 배종균 상무의 사표도 함께 수리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심 사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포함한 KB금융 임원 27명은 임영록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쇄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번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사임을 표명했던 NH농협카드의 손경익 사장는 지난 20일 자진사퇴했다. 반면 함께 사의를 표명했던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은 이번 임원진 인사에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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