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직원 200명 희망퇴직 신청

산업1 / 유명환 / 2014-08-13 09:23:12
최소 300여명 추가 신청 받아야…1000억원 절감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현대증권은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 200여명 이상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은 결과, 임직원 2378명중 2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자가 확정되면 남은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조정 작업을 착수한 뒤 근로기준법상의 ‘경영상 해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증권은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은 결과,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위해 최소 500명 이상 규모의 희망퇴직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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