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증권가들은 현대하이스코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734억원을 크게 상회하며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현대하이스코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106.4% 증가한 1조600억원, 932억원을 기록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고 향후 견조한 실적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해외 스틸서비스센터(SSC) 중 중국 소주와 터키법인이 안정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강관부분은 저가 원료 투입으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대하이스코 2분기 ‘깜짝’실적 발표를 하면서 증권사들은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가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본사 마진 개선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중국의 소주, 터키 법인 등 신설 법인의 이익 개선이 견조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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