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산불 재해 지역 구호금 4억원 출연

기업분석 / 최봉석 / 2020-01-07 14:10:23
포스코 호주법인 통해 호주 적십자사에 전달
최정우 회장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의 아픔 함께 나눌 것”
포스코는 7일 포스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 원(50만 호주달러)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주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피해 지역이 서울 시 면적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6백만 헥타르를 넘어서고 있으며, 2000여 채의 가옥이 화재로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와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포스코는 7일 포스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 원(50만 호주달러)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주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피해 지역이 서울 시 면적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6백만 헥타르를 넘어서고 있으며, 2000여 채의 가옥이 화재로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와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포스코는 7일 포스코 호주법인 포스코 오스트레일리아(POSCO Australia)를 통해 호주 산불 구호금 4억 원(50만 호주달러)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호금은 포스코 호주법인 이사회 의결을 거처 호주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창립 이래 포스코의 발전과 함께한 주요 원료 공급처이자 투자처인 우방국 호주의 산불이 하루속히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2년부터 '한호(韓ㆍ濠)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사(社)로서 양국의 민간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호주로부터 연간 5조 원에 이르는 원료를 구입하는 최대 고객이자 철광석, 석탄, 리튬 등의 원료에 직접 투자한 투자자이기도 하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한호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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