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플랫폼 다각화’ 박차···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산업 / 신유림 / 2020-06-16 15:43:52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하반기 출시 목표
멀티 플랫폼 MMORPG '매드월드'…글로벌 퍼블리싱 예정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콘솔, PC온라인 등 플랫폼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넷마블은 앞서 2018년 제4회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전략으로 플랫폼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성과가 본격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넷마블에 따르면 우선 넷마블은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출시를 올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진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현재 개발 중인 PC 스팀 및 콘솔 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에 지분 30%를 투자했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서바이벌 컨셉의 액션 어드벤처 RPG로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다룬다.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온라인 발표 행사에서 론칭 타이틀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HTML5 기반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MMORPG 매드월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매드월드는 손으로 그린 느낌의 2D 쿼터뷰 그래픽 바탕으로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MMORPG다.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자체 IP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에 이어 오는 18일 원작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또 넷마블의 대표 흥행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구마구 2020'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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