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이남두 사장, 품질경영인대상 수상

산업1 / 송현섭 / 2006-11-27 00:00:00
현장경영·무결함 품질혁신 공로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이 2006 한국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현장경영·무결함 품질혁신을 추진한 리더십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 및 담수화 플랜트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심의위원장 한남대 김태규 교수는 “두산중공업 이남두 사장은 취임이후 현장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무결함 품질혁신을 벌여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남두 사장은 취임 초부터 현장중심 경영을 표방, 두산 가족영화관·직원자녀 영어캠프·CEO 아침편지 등 현장직원들과 친화력을 중시하는 경영스타일을 나타내왔다.

더욱이 지난 4∼5월에는 각 BG(비즈니스그룹)별 무결함 품질혁신 선포식과 함께 품질·기술·서비스 등 3개 분야 총 204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선정, 활발한 품질혁신을 펼쳐 왔다. 이에 대해 이남두 사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기업이 생존하려면 철저한 품질경쟁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충분한 실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0년 민영화이후 세계적인 품질수준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 담수플랜트 1위에 올라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남두 사장은 1949년생으로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6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해서 경리부장과 기획담당 상무, 경영관리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지난 2001년 계열사 두산엔진 사장으로 재임하다 지난 3월 두산중공업 사장으로 복귀했으며 1999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혁신활동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참고로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품질경영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요수상자는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포스데이타 김광호 사장·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KEC 이인희 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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