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株, 홍수관련 우려는 지나친 비관"<삼성증권>

산업 / 황지혜 / 2006-07-19 00:00:00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 두는 전략타당

삼성증권은 19일 홍수피해에 대한 우려로 손보주들이 급락세를 보이지만 이는 시장의 우려가 다소 과장돼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손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견해를 유지했다.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태풍 '매미' 이후 일반보험뿐 아니라 자동차보험에도 XOL커버(초과손해액 재보험)가 도입된데다 이번 홍수피해지역도 손보 가입비율이 높은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도시 중심"이라며 홍수피해집계가 이뤄지는 기간 손보주에 단기적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은 하겠지만 전날의 손보주 투매현상은 지나친 비관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손보사들이 각각 807억원, 1,560억원의 부담을 지면서 실적에 큰 영향을 받았지만 자연재해 관련손실은 일회성으로, 펀더멘털을 훼손시키는 요인은 아니라는 게 삼성증권의 판단이다.

삼성증권은 "현 시점에서는 투매에 동참하기보다 밸류에이션 매력의 제고와 우려보다 피해가 작을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타당하다"며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최고 관심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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