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부산경남경마공원, 新 삼국시대 도래

산업 / 토요경제 / 2007-07-06 00:00:00
조찬훈.유현명.구영준 기수 다승 경쟁

한국마사회(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 신(新) 삼국시대가 펼쳐져 경마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킬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찬훈, 유현명, 구영준 기수가 다승 경쟁을 벌이며 경마장의 판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중 조찬훈 기수는 지난달 22일 열린 2경주에 출전, 비인기마인 '절호의 기회'의 능력을 100% 이끌어 내며 하루만에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 올 통산 141전 31승 2착 14회의 기록을 유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현명 기수는 조 기수의 독주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마공원측의 간판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유 기수는 다부진 승부 근성 뿐만 아니라 기승술도 뛰어나 또래 기수들에 비해 가장 먼저 100승 고지를 점령하는 등 올 172전 25승 2착 18회 기록을 유지하며 선두탈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구영준 기수는 지난해 연도대표 기수로 선정되는 등 리딩자키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구 기수는 올해 기승정지 등으로 출전 경주가 다른 기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43.6%의 복승률을 유지, 오히려 조찬훈, 유현명 기수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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