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유명환 기자] 2080선에 재진입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60선까지 밀렸다.
미국 뉴욕 증시는 포르투갈 유동성 악화 우려가 완화된 데다 기업 실적호조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5일 전 거래일(2080.42)보다 4.25포인트(0.20%) 내린 2076.17에 출발했으며, 오전 9시2분 현재 외국인은 56억원, 기관은 23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7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오전 9시3분 현재 0.5% 이상 하락했다. 은행, 제조업, 보험,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건설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의약품, 운송장비, 유통업, 화학, 종이·목재는 약보합이다.
반면 의료정밀, 기계, 증권, 섬유·의복, 금융업, 비금속광물, 통신업은 강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0.99%) 하락한 130만4000원에 거래됐다. 포스코는 2% 이상 하락했다. KT&G는 1.5% 이상 떨어졌다. 한국전력,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네이버는 0.5% 이상 내렸다. 기아차, SK하이닉스, KB금융, LG화학, 현대차는 약보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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