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포스코를 44개의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8일 골드먼삭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금속·광업 부문에서 BHP, 리오틴토, 푀스트알피네 등과 함께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 기업으로 꼽혔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 이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에너지와 금속·광업, 식음료, 제약, 미디어 등 5개 분야의 120여개의 글로벌 기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최종선정된 44개 기업은 기존 산업군에서 21개, 신흥 산업군에서 23개였다.
보고서는 44개 기업들이 경쟁사보다 임직원들에게 급여를 많이 주고 경영성과도 좋다고 평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정상회의에는 전세계 3200여 기업과 1000여개의 경제·사회단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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