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전직 NS홈쇼핑 직원 2명 수억원대 ‘카드깡’ 혐의 기소

문화·라이프 / 유명환 / 2014-08-01 19:18:31
카드깡업자와 공모해 허위매출 올린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수십억원대 ‘카드깡’ 범죄에 연루된 전직 NS홈쇼핑 직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카드깡 업자와 공모해 NS홈쇼핑에서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꾸며 허위매출을 올린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로 전직 NS홈쇼핑 직원 최모(39)씨와 이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카드깡업자들과 연계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94억여원의 허위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NS홈쇼핑에서 농수산품 담당 직원이던 최씨와 이씨는 카드깡업자들에게 “홈쇼핑 매출을 올려달라”고 의뢰한 후 카드깡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NS홈쇼핑과 CJ오쇼핑 등에서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속여 수백억 원을 허위 결제한 카드깡업자들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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