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 제2공장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휴업에 들어간다.
2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휴업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에 이어 두 번째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2공장의 잇따른 휴업은 코로나 19로 북미·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2공장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다. 1, 2차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량은 1만여대로 추산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3공장 대형버스 라인도 휴업해 10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대형버스 생산 중단은 국내 버스 업계의 주문 감소에 따른 것이다. 일부 라인의 잇따른 휴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업체 50여곳을 포함해 1~3차 협력업체 250여곳의 공장 조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월에도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14일간(공장가동 일수 기준) 부분 휴업을 하면서 1만대가량 감산피해를 봤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수일 동안 ‘외부적 요인’으로 가동을 중단,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은 19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 쏘울·셀토스,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 트럭·군수차·대형버스 등 하루 총 20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한해 최대 생산능력은 62만대다. 실제 지난 2018년엔 45만5252대, 지난해엔 45만5865대를 생산하는 등 매년 45만대가량을 출고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