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4분기 ‘신화’ 창조할까…'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인기 '꿈틀'

산업 / 최봉석 / 2019-10-18 11:02:33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사전 예약 200만 돌파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 2주만에 200만명 이상 모객...24일, 7개 국가 대상으로 소프트론칭 진행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올해 4분기 '검은사막 지적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 신청자가 2주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18일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27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라며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 2주만에 200만을 돌파할 정도로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인기와 기대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 대상으로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버전은 원 빌드(One-build)로 영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해당지역에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4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북미와 유럽이 원작 '검은사막'의 인기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 캐나다, 칠레, 스웨덴, 터키, 아일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7개 지역에 소프트론칭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어로 서비스되는데 소프트론칭을 통해 서비스 방향, 콘텐츠, 네트워크 등을 검증을 통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된 한국, 대만, 일본에서 총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지난 2018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대만 그리고 2019년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는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 대만에서는 ‘2019 대만게임쇼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국 게임의 불모지라 평가받는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2회 지식재산의 날'에 '우수 게임 IP'로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은 출시 초반 일평균 3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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