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동작乙 야권후보연대 제안

산업 / 유명환 / 2014-07-24 11:10:43
노 후보의 자진사퇴 가능성에…“뜻을 존중한다”
▲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7·30 재보선 야권연대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야권연대에 대한 결론을 촉구하고 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2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함길·안철수 골동대표에게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대표간 회담을 개최하자고 재차 요구한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갔고 “마지막 말씀을 드린다. 동작을 단일화 문제, 이제 야권 대표들이 결론을 내 달라”며 “오늘 중에 당대표들이 직접 만나 책임 있게 매듭짓기를 거듭 청한다”라며 조속한 단일화를 추진할 뜻을 내비췄다.


그는 이어 “동작을의 단일화 문제는 대표들끼리 만나 매듭을 짓는 것이 도리”라며 “이대로 단일화 논의가 합의되지 못한 채 노회찬 후보가 사퇴할 경우 동작을 유권자들뿐만 아니라 야권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도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또 “두분 대표가 동작을 상황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며 “전략공천한 후보들의 거취를 후보들에게 알아서 하라는 것은 공당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고 후보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라고 말했다.


그는 “동작을의 단일화 문제는 대표들끼리 만나 매듭을 짓는 것이 도리”라며 “이대로 단일화 논의가 합의되지 못한 채 (정의당)노회찬 후보가 사퇴할 경우 동작을 유권자들뿐만 아니라 야권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도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담 불발 시 노 후보의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선 “정의당은 노 후보의 뜻을 존중한다”며 “적어도 동작을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합리적인 방법으로 후보간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는 게 당의 뜻이지만 그 뜻이 끝내 수용되지 않으면 비록 당의 뜻은 아니지만 노 후보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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