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 유병언 수사 늑장 대응…엄중 처벌키로

산업 / 유명환 / 2014-07-24 10:47:26
“유류품 관리 소홀 등 수사지연 보고라인 문제 집중 추궁”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체 발견과 검찰 수사결과 늑장 발표와 관련 수사 지휘라인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이 검경 수색 당시 순천 별장에 은거하고 있다는 진술을 지난달 26일 확보하고도 지금까지 숨겨온 사실에 대해 집중 문제점이 거론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경찰이 유병언 시신을 발견하고도 유류품 관리 소홀 등으로 수사지연을 가져온 보고라인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추궁했다”며 “이 두 가지 문제점과 관련한 수사 및 지휘상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의에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즉시 소집해 관련된 문제점을 따지고 집중적으로 이 문제를 추궁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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