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탤런트 고호경(30)이 4년 만에 돌아왔다.
고호경 측은 “고호경은 고호경이 아닌 ‘마이 리틀 밴드’란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했다”며 “데뷔 음반에는 고호경의 오랜 연인이자 밴드 위치스의 멤버인 하양수가 총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헬로 예스터데이’는 고호경이 노랫말을 붙였다. “마치 연인인 하양수에게 전하는 편지를 보는 듯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숨겨져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고호경 측은 “고호경과 하양수가 오랜 시간을 들여 틈틈이 준비한 EP음반으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에 담긴 고호경의 독특한 매력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호경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양수(30)와 고호경은 2006년 대마초 사건에 함께 연루됐다. 당시 하양수는 1500만원의 벌금형,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됐다.
음원은 지난 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 멜론, 엠넷, 싸이월드, 소리바다 등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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