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통해 도시문제 해결 나선다

산업 / 최봉석 / 2019-10-14 10:13:55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데이터와 시민참여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재해?환경 등 지자체(김해시, 화성시)가 겪고 있는 도시문제에 대한 데이터 중심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개최된다.


‘화성시 시내버스 최적 노선 분석’, ‘김해시 화재 발생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데이터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인구?이동형태?시설물정보 등 각 과제별로 주어진 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LH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환경을 대회 공식 온라인플랫폼 ‘COMPAS’(https://compas.lh.or.kr)를 통해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COMPAS를 참고하면 되며, 제출된 분석결과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총 8개 팀을 선정해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오는 2020년부터 COMPAS를 상시 운영하며 지자체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도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LH는 대중들의 참여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도시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솔루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5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