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수익기부형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 확대

산업 / 김자혜 / 2019-10-11 09:50:27
매장수익 일부 지역사회 환원 '커뮤니티 스토어'...내년 2호점 오픈
현재까지 10억원의 기금 적립...청년인재 50명 선발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사진 왼쪽 2번째)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3번째)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사진 왼쪽 2번째)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사진 왼쪽 3번째)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020년부터 수익기부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확대한다.


11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 한국에서의 두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이 후에도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을 지속 확대키로 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매장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커뮤니티 스토어 프로그램은 전 세계 80개국의 스타벅스 중 한국과 미국, 태국 3개 국가에서만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 에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과 향후확장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는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존 컬버 사장이 직접 방문 해당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는 3, 4년에 한 번씩 전국 모든 매장의 점장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파트너 모임 회의다.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지난 약 50년간 스타벅스는 우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왔고, 이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라며 “한국에서의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 및 추가 확대 계획 발표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 발표와 함께 존 컬버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했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앞치마를 전달받고 “기존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뿐 아니라, 내년에 런칭하게 될 2호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은 지난 2014년 대학로에서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이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한 품목을 구매할 때 마다 300원씩을 지속 적립해 온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적립된 누적 금액은 약 10억원에 달한다.


2020년 오픈할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수익기부형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스타벅스와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현재까지 50명의 청년인재가 양성되는 등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야 말로, 기업이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것에 대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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