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량 판매량, 2018년까지 2배 성장

산업 / 박진호 / 2014-07-11 10:26:35
프리도니아그룹 보고서, 하이브리드·전기차 2.5만대 전망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프리도니아 그룹(Freedonia Group)의 ‘세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시장’를 인용하여, 세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5년 내 2만 5천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현재 판매량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며, 마이크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이러한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Start-Stop 시스템을 갖춘 기존 형태의 자동차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회생 제동 시스템과 일부 차종의 경우 자동차 시동을 보조하는 소형 전기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 시스템들은 연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고 배기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결국 최근의 추세로 자리잡은 고효율·친환경 차량의 꾸준한 강세를 예측한 것이다.
판매 증가, 북미·아태 지역이 더 빠를 것
서유럽은 마이크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도입한 최초의 지역으로 2018년 전체 수요 중 44%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마이크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북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프리도니아 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는 6개 지역 17개국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형태별 수요뿐만 아니라 2003년, 2008년 및 2013년 수요 및 공급 데이터와 2018년, 2023년의 시장 예측과 함께 주요 환경 요인, 신흥 기술 검증, 기업별 점유율과 44개 글로벌 기업의 프로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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