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지상낙원 몽골로 떠나자

산업1 / 문연배 / 2007-06-11 00:00:00
대초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전통가옥 게르 숙박

칭기스칸 향수 느낄 수 있는 기마민족 승마체험

광활한 벌판을 달리는 징기스칸이 되어보고 싶은가?
한 여름의 파란 하늘 아래, 시작도 끝도 없이 펼쳐진 초원이 눈앞에 펼처진 지상낙원 몽골을 겪어보고 싶은가?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버린 칭기스칸 후예의 나라,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과 사막의 땅 몽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몽골로 떠나보자.

롯데관광은 울란바토르를 비롯해 나람달과 테렐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의 ‘대초원의 몽골 문화 탐방 4박 5일’ 상품을 선보였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지만 4월부터 9월까지 서머타임이 적용돼 시차가 없다. 하절기에는 오후 9시가 되어도 밝기 때문에 여행자의 경우 수면 리듬이 깨질 수도 있다.

몽골은 대륙성 기후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10월까지로 몽골의 유명한 ‘나담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7월 중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단 몽골의 7월, 8월은 연중 가장 습도가 높은 때임을 유념해야 한다.

여름철에도 습도가 낮고 우리나라 가을같이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맛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긴옷을 지참해야 하며 초원과 비포장도로가 많기 때문에 샌들보다는 등산화가 좋다. 또한 습도가 낮으므로 보습 화장품도 준비하면 더욱 좋다.

또한 공해가 없는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자외선이 무척 강하다. 선글라스는 물론 선블록도 필수.


울란바타르에서는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이 살았던 4개의 궁전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복드칸 겨울 궁전은 1893 년부터 짓기 시작해서 1903 년에 완공되었고, 몽골의 마지막 황제 자브춘 담바 후탁트 8세가 20년간 머물던 곳이다.

'완전한 즐거움을 주는 위대한 사원'의 뜻을 지닌 간등사원은 몽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사원으로,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소 중 하나이다. 사회주의 시절에도 명맥을 유지했던 유일한 사원이다.

후 몽골의 독립혁명의 영웅 담디니 수흐바타르가 1921년 몽골의 독립을 최종 선포한 역사적인 장소인 수하바타르 광장을 관광한다.

광장의 한가운데에는 혁명 당시의 감격을 증언이라도 하듯 말을 탄 수흐바타르가 한 손을 치켜든 체 적진으로 달려나가는 역동적인 상이 서 있다.

또한 몽골에서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인 테를지 국립공원을 관광한다.

이곳은 몽골인의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넓게 펼쳐진 초원지대에 한가로이 있는 게르와 말을 돌보는 유목민을 보고 있으면 평화로움이 물씬 풍긴다.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거북바위 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경관이 넓게 펼쳐진다.

이후 청소년 위락시설이 있는 리조트 단지인 나람달 지역 관광한다.
몽골은 유목민족으로서 유목 생활형태에 맞추어 주거도 이동하기에 편리한 천막집을 주된 주거형태로 사용해 왔는데, 나무와 양털을 주된 재료로 조립되는 이러한 형태의 가옥을 겔이라 한다.

이 겔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유목 문화체험을 하고, 칭기스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마민족의 승마 체험도 즐긴다. 돌멩이를 달구어 음식을 요리하는 몽골 특별 전통식 "허르헉"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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