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이타적·이기적 성격 결정 영역 있어

산업1 / 이호영 / 2007-01-26 00:00:00
사회적 행동 규명에 좋은 단서될 듯

사람의 뇌속에 사람이 이기적이거나 이타적이 되는것을 결정하는 영역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듀크대학 휴에텔 박사팀이 45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분명한 이로움이 없음에도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 경향인 이타심은 뇌의 후부상측두구(Posterior Superior Temporal Sulcus) 부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에엘 박사팀은 뇌스캔 영상 결과 이 영역이 이타심과 연관된 영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금 이와 같은 뇌의 영역을 생의 초기에 발달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법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영역의 작용에 대한 이해가 테레사 수녀같은 행동을 무엇이 하게 만드는지를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와 같은 영역에 대한 규명이 이타심 같은 중요한 사회적 행동이 어디서 기원하는지를 규명하는데 좋은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만일 사람들이 어린 시절 부터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교육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와 같은 뇌의 영역을 발달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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