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녀’ 김혜수가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혜수는 최근 영화 ‘이층의 악당’(제작 싸이더스FNH) 출연을 결정하고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혜수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08년 개봉한 ‘모던보이’ 이후 2년만이다.
‘이층의 악당’은 손재곤 감독이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준비한 영화로 알려져 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손재곤 감독의 ‘달콤 살벌한 연인’은 9억 원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소재와 재치 있는 구성으로 당시 228만 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를 차지했었다.
‘이층의 악당’은 ‘달콤 살벌한 연인’처럼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가 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후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PPP(부산 프로젝트 플랜)에서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에서 “엣지 있게”를 외치던 김혜수는 “‘이층의 악당’이 지닌 독특한 매력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사측은 김혜수 상대역에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40대 남자 배우를 캐스팅하는 중이라며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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