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창신대학교 인수한 까닭은?

산업1 / 최정우 / 2019-07-29 10:28:12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주택건설업체인 부영이 경남 창원시에 있는 4년제 사립대학교인 창신대학교를 인수, 사실상 학교 경영에 참여한다.


창신대학교는 29일 오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부영이 임명한 새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취임식을 8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앞서 지난 15일 개최한 교직원연수회에서 부영그룹이 학교 경영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수험생 감소 등으로 대학 운영 자체가 힘들어지자 재정 안정에 기여할 기업을 물색해 왔다.


한편 설립자인 강병도(83) 법인 이사장은 교수·교직원 전원에 대한 신분보장, 기독교 학교인 점을 고려한 '채플'(예배) 시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학교 운영권을 부영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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