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도레이케미칼(옛 웅진케미칼)은 올해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475억원을 전망한다고 9일 밝혔다.
또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2700억원, 800억을 제시했다. 2020년에는 매출액 2조, 영업이익 1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레이케미칼은 이 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23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레이케미칼은 ‘비전2020’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섬유사업 고도화, 신소재 사업 확대, 도레이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등이다. 도레이케미칼은 ‘비전2020’ 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일본계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 웅진케미칼의 우선협상 인수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본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의 지분 56.21%에 대한 인수대금을 완납했다.
지난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사명을 웅진케미칼에서 도레이케미칼로 변경하고,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과 니시모토 야스노부 도레이그룹 상임이사,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회장은 도레이케미칼 회장직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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