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프라이부르크大와 MOU 체결

산업 / 김형규 / 2014-07-08 10:07:31
후성유전학적 접근 통한 치매 및 항암 치료제 공동연구

▲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한스-요헨 쉬버 총장이 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동아쏘시아홀딩스는 지난 4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실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김병문 연구본부장, 윤태영 혁신신약연구소장, 프라이부르크 대학 한스-요헨 쉬버 총장, 귄터 노이하우스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치매 및 항암 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치매센터와 혁신신약연구소,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유전자 발현 조절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인 후성유전학적 접근을 통해 치매 및 항암치료 관련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해 20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동 연구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공동 연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점인 신약후보물질의 창출, 평가, 개발 역량과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신규 표적 발굴 및 표적 검증 연구 역량 등이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하여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앞당기는 산학협력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동아쏘시아홀딩스는 지난 2013년 기존 신약과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의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여 글로벌 진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혁신신약연구소를 창설하였다. 또한, 난치성 질환인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민간 주도의 동아치매센터를 설립하여 과감한 투자 및 외부 기관과의 교류 등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57년 설립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55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으로 의학 및 생명과학에서 세계적인 연구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은 1958년 이곳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고, 2006년 명예세네터로 위촉되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김병문 연구본부장은 “이번 동아와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공동연구 계약 체결은 세계적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과의 관계 형성은 향후 혁신신약의 기술이전 및 제휴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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